이재정 교육감, 민선4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 가져
이 교육감 “민선 4기 3년 경기교육은 교육 중심을 학생’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간”
임지운 기자   |   2021-07-21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1일 민선4기 취임 3주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4기 3년 경기교육은 '교육 중심이 학생중심’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간 이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인저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1일 민선4기 취임 3주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7월 시작한 민선 4기 3년 경기교육은 교육 중심을 학생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 교육감은 “오늘의 경기교육이 ‘교육다운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힘은 혁신학교와 혁신교육, 현장 선생님들의 열정 이었다”며 “혁신교육을 이끌어 오신 선생님, 학생, 이를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2009년 13개 학교에서 시작한 혁신학교는 지난 11년 동안 성장과 발전, 진화를 거듭해 왔다”며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도내 학교들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학교문화를 바꿔왔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 저마다 동기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고 교육 방향을 공유해 더불어 성장해 왔다”며 “학교자치, 학교민주주의, 교육자치를 이끌어온 선생님들과 학생들 교직원들이 혁신교육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혁신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와 학생중심 수업으로 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동안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세상은 다시 낯설게 다가왔다”며 “순식간에 세계 기준과 일상을 바꿔 버린 감염병 상황, 지구 온도 상승이 가져온 갖가지 이상기후, 과학기술이 가져오는 예상치 못한 사회변화, 인구급감까지 실로 인류 전체가 ‘위기’를 온몸으로 맞닥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 세대가 풀어야 하는 내일의 문제는 오늘 우리가 대신할 수도 예견해 미리 준비하기도 어렵다”며 “상황 전체를 새롭게 인식하고, 공동 논의를 통해 창의적 방법을 찾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가 어떻게 어디까지 변할지를 고민하며 제2캠퍼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캠퍼스는 고정된 공간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마다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위한 동기를 스스로 발견 하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활동 장소라고 경기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또한 제2캠퍼스는 코로나19 이후 8대 체험학습과 어우러져 교육과정을 새롭게 열어나가게 되며 이천 백록학교, 경기도학생교육원, 경기평화교육연수원에 설치되며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지도를 그리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제2캠퍼스는 학교 틀이 없는 또 다른 학교이며 미래학교와 미래교육의 한 모습으로 지역마다 만들어 갈 제2캠퍼스는 더욱 새로울 것”이라며 “학교와 제2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삶의 동기를 발견하고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며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민선 4기 남은 1년 동안은 약속과 진행 과제를 꼼꼼히 살펴 실현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번 뜻을 모아 ‘처음처럼’ 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2014년 7월 1일 민선 3기 취임 토크콘서트에서 아이들 앞에서 했던 약속을 돌이켜 보며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를 낭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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